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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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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월 3일 ~ 1월 25일

 

2024년도가 되고 독서를 취미로 가지기로 하였다.

커뮤니티로 알게 된 책을 추천받아 취업 준비를 하는 시기에 맞게 읽으면서 간단하게 정리할려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하철을 타는 일이 종종 있다보니 지하철 내에서 읽으면서 시간을 보낸 책이다.

 

아직 사원도 아니고 학생이긴 하지만 어떠한 그룹에서 리더를 맡게 될 수 있는 일이 있기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성장 - 성공 - 성숙이라는 장을 필두로 소개하며 책을 읽는 단원이 넘어갈 수록 살아가는데 받을 수 있는 철학적인 생각도 정리하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받는다. 거창하게 들리긴 하지만 사실은 내가 적게나마 쌓인 경험에서도 비슷한 일례로 공감이 될 때도 있어 그런다. (공모전이나 플젝이나 뭐든...)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나는 것은 사람들은 context를 보지 않고 멋지게 보인 text에만 집중하여 본질을 보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을 때 작년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공감이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에는 1-3p 안에 한가지의 주제로 말하고 다음글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써있다. 마치 SNS에서 긴 글을 여러개를 모아놓은 다음 읽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게한다. 독서과 취미가 되지 않은 선에서 아주 쉽게 읽히는 글이자 대부분의 현대인이 공감이 가는 글이겠다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 성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실패라는 단어가 두려워 시도조차 못하는 것일 수 도 있다. 나를 제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생각해한다.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이 아닌지를 생각하게끔, 지금까지의 내 삶에 있어서 나의 주도적인 선택으로 인한 결정들이었는지 아니면 그렇지 못한게 많았는지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게끔 한다.

 

결국 나는 누군가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 또는 누군가를 일을 시키는 사람으로 언제든지 팔로워쉽, 리더쉽의 역량을 뽐내야할 것이다. 그럴때마다 지금 당신은 범선인지, 크루즈인지를 살펴야한다. 내가 이 책에서 본 말중에서 기억에 남는 수많은 글 중 하나가 이것이다. 범선은 순풍일 때는 배가 잘 나아가지만 역풍일 때는 배의 힘을 쓰지 못한다. 반면 크루즈는 스스로 원동기를 부착한 배라서 선장 자신의 생각과 방향대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outside-in 사고를 하는 사람인가 in - outside 사고를 하는 사람인가를 보자. 미래를 예측하다기 보다는 내가 미래에 무슨일을 하고 살까라는 생각으로 나를 대한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삶은 많은 국면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한다.

 

한 범선에서 크루즈로 바꾸고 싶은 사람처럼, 단순 worker 보단 player로 관점을 바꾸고 싶은 사람처럼 책을 읽으며 모두가 그렇게 느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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